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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7

미국(나이아가라-2)/ ※자세히 알아 본 결과 캐나다쪽 폭포의 지명은 나이아가라라고 합니다. 혼선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수정 가능한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나이아가라의 밤은 길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내가 갔던 때는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2달이 지났지만 크리스마스를 중요시여기는 북미 지역 특성상 2월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보는 것 같다.)에는 더 길다. 크리스마스느낌은 공원 안이었던 두번째사진까지였고 그 이후의 사진은 나이아가라 특유의 느낌이다. 놀이공원 느낌이 강했고 하키용품점, 코스프레 용품점, 귀신의집 느낌의 가게가 줄지어 있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월미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비슷할 것이다. 다채로운 색조합과 자유로운 건물의 형태가 이 곳이 나이아가라임을 알려준다. 시간이 많이 늦었기에 우리는 마트에.. 2023. 9. 7.
미국(나이아가라-1)/버팔로,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자세히 알아 본 결과 캐나다쪽 폭포의 지명은 나이아가라라고 합니다. 혼선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수정 가능한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버팔로였다. 응? 버팔로? 소이름 아니야? 정도가 도시이름을 듣던 당시 첫번째로 든 생각이었다. 누구나 나이아가라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버팔로라는 도시 이름은 생소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번 탔던 메가버스를 타고 그 익숙하고도 생소한 도시를 향해 출발했다. 철야로 진행된 이동시간동안 터미널에서의 대기시간, 시내버스 환승 시간을 포함해 장장 10시간정도를 우리는 이동하였다. 물론 버스에서 잠을 청하기도했지만 딱딱한 버스의자에서 편히 쉴 수는 없었다. 그래도 세계3대 폭포라는 나이아가라에 대한 기대감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캐나다 국경을 향.. 2023. 9. 5.
미국(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시청, 필리치즈스테이크, 리딩터미널마켓 어느덧 우리의 워싱턴 여행은 끝이 났고 다음 목적지인 필라델피아행 버스를 탈 시간이 왔다. 필라델피아에서의 일정은 단 하루로 잡혀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른 시간부터 이동을 시작하였다. 메가버스라는 2층버스를 탔는데 아마 미국여행을 다녀온 분들은 많이 아실 수 있겠지만 시간대만 잘 맞으면 무려 1달러라는 저렴한가격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달러에 탔다는 것 외에는 정확한 기억이 없어서 찾아보니 수수료가 3.99달러이고 모종의 이유(아마 코로나19일 것이다.)로 운행을 멈췄다가 올해 5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내가 갔던 2014년만 해도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버스에도 해당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재개되면서 7개 노선에만 프로모션이 시행되었다는 점이다.참고용 링크: https.. 2023. 9. 1.
미국(워싱턴-3)/워싱턴국립박물관, 존F케네디센터 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박물관은 워싱턴 국립 박물관이었다. 사실 우리가 어디를 갔는지는 사진첩에 있는 9년전 사진들로 기억해내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홀에 있는 분수대를 보고 워싱턴 국립 박물관이었다는 걸 알아냈다. 하지만 외관이 달라서 확신은 못하겠다.. (우리가 뒷문으로 들어간건지 입구가 다르다ㅜ..)잠시 분수대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와이파이를 연결했는데 같이 알바하던 동생에게서 톡이 와있었다. "형 총맞아 죽었어?" ......... ....아 사진 보내주기로 했었지. 생존신고와 함께 워싱턴에서 찍은 3일간의 사진들중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보내고 다시 관람을 시작했다. 중앙의 홀에서 이렇게 긴 복도를 지나 각각의 테마별 전시관으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길에 있는 조각상 하나하나도 눈을 뗄 ..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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