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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키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단체쇼핑을 하는 날이다.
그래도 3박4일 일정 중에 오늘 오전에 두 곳만 들리는 게 전부이니 관광코스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보고 왔다.
침향과 커피를 팔았는데 시큰둥한 분위기와 다르게 대부분의 팀들이 구입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얌전히 묻혀서 넘어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플라워가든으로 향했다.






단체쇼핑 때문인지 아주 적은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딱히 볼 게 많은 곳은 아니니 올 계획이 있더라도 긴 시간을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일명 쓰레기사원이라고 불리는 린푸억사원에 왔다.






골목을 지나 사원을 만나러 가는 것이 뭔가 특이하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했다.
이 곳이 쓰레기사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유는 깨진 유리와 도자기를 활용하여 마치 모자이크처럼 사원을 장식했기 때문이다.
사원 자체의 아름다움도 대단하지만 재활용품을 이용했다고 하니 더 멋지게 느껴졌다.




린푸억사원 이후 마사지를 예약한 팀들의 마사지시간이 이어졌고 나머지팀들은 자유시간을 가졌다.
마사지를 예약하지 않은 우리가족은 달랏사람들의 일상을 구경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달랏의 유명한 관광지를 여러곳 다녔지만 대부분 관광객뿐이었고 그중 대부분이 또 한국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진짜 달랏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도 보지 못한 장면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이색적이고 새로웠다.
이 날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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